더위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수도권에 이어 충청과 호남, 영서 남부 등 주로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폭염주의보가 확대됐는데요.
오늘 서울 낮 기온 33도를 비롯해 원주, 대전도 33도까지 오릅니다.
일사병이나 열사병 위험이 크니까요.
수분 섭취 자주 하시고 볕이 강한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습니다.
안개 걱정 없고요.
대부분 가시거리 20킬로미터 안팎으로 시원하게 트여 있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동해안은 오전에 비가 조금 오겠고요.
오후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충남 서해안, 전북 서해안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 주로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30도를 웃돌면서 무덥겠습니다.
춘천 32도, 대전 33도까지 오르겠고요.
강원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강릉 24도에 머물겠습니다.
모레부터는 장마전선이 활성화되면서 중부 지방을 시작으로 주말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고요.
비가 오면서 폭염이 누그러들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60720052016629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